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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ma

드라마 환혼, 박혜은 주연 부담감으로 하차

by ♡♧☆♤ 2021. 7. 8.

신인배우 박혜은이 tvN 새 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환혼' 제작진은  "‘환혼’에 캐스팅이 되었던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하차 하게 됐다. 신인 배우임에도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 의견을 존중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하네요.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화유기’ 등을 쓴 ‘홍 자매’ 신작입니다. 2019년 여름 방영돼 큰 사랑을 받은 ‘호텔 델루나’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인데요.

 

 

또한 ‘식샤를 합시다 1, 2’, ‘싸우자 귀신아’,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의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유명새를 탄 홍 자매의 신작이라 부담이 작용한듯 합니다.

 

 

 

 

한편, 이재욱, 황민현, 아린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인데요.

 

 



박혜은이 하차함에 따라 '환혼' 여주인공 자리는 새로운 배우가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혜은 다음 후보로는 정소민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8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정소민이 tvN 새 드라마 '환혼'의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환혼'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tvN '환혼'에 캐스팅이 되었던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하에 하차 하게 되었습니다.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습니다. 

이에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의견을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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